농구화는 포지션별로 필요한 기능이 다르다.
이에 따라 각 포지션별로 추천화는 농구화의 종류도 달라진다.
우선 농구 포지션에 대해 알아보자
농구 포지션
(사진첨부하기)
1. PG (POINT GUARD)
사령탑 역할로 팀의 경기를 이끌어가는 포지션
포인트 가드(영어: Point guard, PG)는 농구의 포지션 중 하나이다. 슈팅 가드와 함께 기본 가드를 이룬다. 통상적으로 1번이라고도 불리는데, 포인트 가드의 "포인트"는 점수가 아닌 분위기(포인트)를 의미한다.
유명 선수
2010년대 중후반 기준 역사상 최고의 3점 슈터 스테판 커리와 역사상 최고의 트리플 더블러 러셀 웨스트브룩을 필두로 데미안 릴라드, 카이리 어빙, 카일 라우리 등이 유명하며, 존 월, 아이제아 토마스 등의 선수들 또한 부상 전까진 올스타급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독보적인 No.1 슈팅 가드인 제임스 하든이 2016-17 시즌부터 사실상 포인트 가드 롤을 수행했지만 이후로는 듀얼 가드로 전향했으며, 2019년부터 MVP 컨텐더급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루카 돈치치도 2년차부터는 온전히 포인트 가드 롤을 맡고 있다[5]. 그밖에 켐바 워커, 벤 시몬스, 마이크 콘리, 디안젤로 러셀 등이 괜찮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상술했듯 2010년대 중반 이후로 스타급 선수가 가장 많은 포지션이며, 계속해서 가드 포지션 유망주들이 상위픽을 차지하고 있다. 2017년 이후 3년간의 드래프트에서도 트레이 영, 자 모란트, 디애런 팍스 등 유망한 포인트 가드들이 다수 배출되었다.
2. SG(SHOOTING GUARD)
다른 포지션에 비해 슛 기회를 많이 갖는 포지션
슈팅 가드는 농구의 포지션 중 하나이다. 포인트 가드와 함께 기본 가드를 이룬다. 포인트 가드와 함께 외곽에서 패스를 해주거나 돌파로 외곽 수비를 흔들어 공격을 시도하기도 하고 상황에 따라 바깥에서 점프슛을 날리기도 하는 포지션이다. 볼운반과 볼회전에 주력하는 포인트 가드와 다르게 볼회전과 득점을 우선하면서 중장거리포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일이 많았다. 일단 가드이기 때문에 포인트 가드를 보조하는 볼 운반 롤도 일부 담당하는 최소한의 드리블 능력 및 볼 키핑 능력은 중요하지만 볼운반은 대부분은 포인트 가드에 따라 갈리는지라 사실상 해당 포지션은 몸싸움 및 스피드 싸움 비중이 적다. 따라서 팀내 가장 피지컬이 부족한 선수가 그나마 참여 가능한 포지션.
3. SF (SMALL FORWARD)
외곽에서 슛하며 속공과 리바운드도 참여하는 올라운더
농구에서 일반적인 포워드 2명 조합에서 작은 선수를 스몰 포워드라고 부른다. 대체로 후방의 가드와 전방의 센터 사이에 위치하여 리바운드를 따내고 득점을 노리는 것이 보통이다.
가드와 센터 사이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공격과 수비에서 자리를 잡을때 다소 어정쩡한 면이 있는데, 이걸 다재다능함으로 커버하는 경우가 많아 이런 다재다능함을 스몰 포워드의 덕목으로 높이 평가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나 역대급 3번의 경우 다른 포지션의 역대급 선수에 비해 아주 다재다능한 선수가 많다.
4. PF(POWER FORWARD)
골 밑에서 리바운드에 가담하고 패스를 책임지는 포지션
농구에서 포워드 2명중 큰 선수를 지칭한다. 인사이드 공격을 하지만 센터를 보기엔 키가 작은 선수라거나, 센터에 가까운 키지만 골밑과 중거리를 넘나들며 공격을 하는 선수들이 맡는 포지션이기도 하다.
기본적으로 공격에서는 가드들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스크린을 걸어주고, 상대 골밑에 빈틈이 발생하면 파고들어 상대의 림을 공략하여 레이업이나 덩크를 노린다. 수비에서는 골밑 바로 밑을 지키는 센터를 보좌하여 상대 가드들의 아이솔레이션 루트를 차단하고 중거리 점퍼에 대한 블록과 방해를 시도하고 미스 샷을 리바운드 한다. 즉 몸싸움과 빠른 움직임, 리바운드에 필수인 높은 점프력이 요구되어 큰 키이지만 센터보다는 슬림한 체형의 선수들이 많으며, 터프한 수비와 허슬이 요구되기 때문에 강골인 선수들이 많다. 반면에 공격시에 공을 잡는건 거의 페인트존 부근이기 때문에 드리블 능력이 크게 요구되지 않으며 중거리 슛보다는 두 걸음 정도를 움직여 골을 직접 노리는 경우가 많다. 리바운드 쟁탈과 수비시 센터를 가장 먼저 지원할 지원군이며 이때문에 파워 포워드는 리바운드 능력이 필수이다. 그리고 상대 센터 혹은 포워드와 몸싸움을 거리낌없이 수행할 허슬플레이와 투쟁심도 매우 중요하다.
고전적인 농구에서 파워 포워드는 골밑 공격의 중심인 센터를 도와 리바운드와 수비에서 궂은 일을 맡아 하던 선수들이 주로 선택하는 포지션이었다. 골밑에서 중심을 잡는 센터가 흘린 루즈볼을 따내거나 센터가 페인트존에서 매치업하는 동안 그 주변을 순찰하며 상대 가드의 드리블 돌파나 볼 없는 선수의 컷인, 박스아웃등을 체크하고 저지하는 역할을 말한다. 수비에서 역할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그만큼 수비력을 중시했고 부지런한 선수들을 선호했다. 그렇다고 강백호나, 강백호의 모델이 된 데니스 로드맨보다는 벅 윌리엄스나 찰스 오클리, 오티스 소프, 호레이스 그랜트가 더 정통파 파워 포워드에 가깝다고 볼 수 있겠다.[2] 그러나 농구가 발전하면서 파워 포워드의 역할도 다양하게 분화되어 여러 변종 스타일이 생겨났다.
1980-90년대에 파워 포워드가 센터를 도와 궂은 일을 도맡아하는 블루칼라형 선수들이 많았지만 2000년 중반부터 2010년 중반까지는 아예 센터 포지션보다는 오히려 PF 포지션에 득점력이 높은 슈퍼스타급 선수들이 많아지기도 했다.
2010년대 중~후반의 현대 농구에서는 스몰라인업, 빅라인업 등의 전술때문에 포지션 분화가 애매하게 되어있는 편이다. 알 호포드나 앤서니 데이비스,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등 4~5번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선수가 4번으로 뛰며 센터와 트윈타워를 이루는 투빅의 형태가 쓰이는가 하면, 제이슨 테이텀이나 파스칼 시아캄, 케빈 듀란트 등 스몰포워드 유형의 선수가 4번으로 뛰며 1핸들러-3윙-1빅 형태가 쓰이기도 한다. 극단적으로는 2.5번 올드스쿨 스윙맨인 더마 드로잔이 4번으로 투입되는 포가드(...)라는 구성까지 나올 정도.
4번에게 슛거리를 요구하기 시작한 결과 나온 것이 스트레치 포워드 유형이라고 한다면, 4번에게 기동성과 다재다능을 요구하면서 윙맨화가 이루어진 파포들을 '윙4'라는 유형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사실 00년대~10년대 중반까지의 파워포워드 전성기와 센터 가뭄, 10년대 중반 이후 센터 전성기와 파워포워드의 상대적 약세는 같은 맥락에서 생긴 트렌드이다. 빅맨/윙플레이어 사이 구분이 비교적 엄격히 이뤄졌던 90년대까지를 지나 크리스 웨버, 케빈 가넷, 라쉬드 월러스, 팀 던컨(정통 빅맨이지만 4/5번에 걸쳐있다) 등 리그의 트렌드가 포지션 소화범위가 넓고 다재다능한 빅맨들로 변하기 시작했다. 웨버, 가넷, 던컨, 00년대에 슈퍼스타로 뜬 후발주자 디르크 노비츠키, 아마레 스타더마이어까지 당시 올NBA팀 포워드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은 거의 전부 멀티포지션을 소화하는 빅맨들이었다.[4] 그런데 당시까지 센터는 "골밑의 중심"이란 인식이 강했고, 로우포스트 위주 농구가 아직 남아있던 시기라 저 다재다능한 빅맨들이 전부 파워포워드로 분류되었다. 그 결과 센터 자리는 MVP투표 10위권 밖인 샤킬 오닐이 06년에 퍼스트팀에 무혈입성하는 반면, 포워드 자리는 케빈 가넷조차 밀려날 정도로 경쟁이 엄청나게 빡세졌다. 심지어 오닐의 노화, 드와이트 하워드의 부진 이후론 올스타에도 못 오른 디안드레 조던이 퍼스트팀 센터가 될 정도로 센터 포지션이 약화되었다.
반면 리그 내 트렌드가 완연히 퍼리미터 위주로 변한 10년대 중반부터는 얘기가 달라졌다. 센터 포지션 자체가 "골밑의 기둥"에서 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빅맨으로 정의가 바뀌었기 때문에 포지션이 애매했던 칼 앤서니-타운스나 앤서니 데이비스 등이 센터로 뛰었고, 래리 버드를 연상케할 정도로 다재다능한 니콜라 요키치 등 (이전같으면 파워포워드로 뛰었을) 선수들이 대거 센터로 분류되면서 센터 포지션의 전성기가 열린 것이다.[5] 반면 파워포워드 포지션은 다소 애매해져서 순수 4번보다는 센터나 스몰포워드와 함께 겸임하는 포지션이 된 것. 결국 현재(10년대 중반 이후)나 그 이전(00년대~10년대 중반)이나 리그 내 다재다능한 빅맨들이 우글거린 것은 마찬가지지만, 리그 트렌드에 따라 이들이 다르게 분류되었던게 뎁쓰의 차이를 가져온 것이다.
5. C(CENTER)
골 밑에서의 득접과 리바운드하는 포지션
농구에서 코트의 골밑 중앙에서 활동하는 포지션이다. 파워 포워드와 함께 2m를 넘는 빅맨이 많다. 공격에서는 페인트존 근처에서 골밑슛을 책임지고 수비에서는 가장 확률 높은 득점인 골밑슛을 저지하기 위해 자리를 잡고 페인트존을 책임지며 상대의 슛을 블로킹으로 차단하는 역할까지 한다.
농구화 특징
- 접지력
갑작스런 동작변화와 점프에 용이
- 쿠셔닝
점프 동작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을 예방
- 경량성 & 탄성력
가볍고, 높이 뛰거나 빨리 달리기에 용이
그렇기에 각 포지션 별로 추천하는 농구화 종류가 달라진다!
출처
https://namu.wiki/w/%ED%8F%AC%EC%9D%B8%ED%8A%B8%20%EA%B0%80%EB%93%9C
포인트 가드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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